IT 잡학세상

전자책 크레마 사운드 사용기

엔지니어잡학세상 2023. 2. 9. 00:51

얼마 전에 전자책인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구매한 것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죠. 제 와이프도 너무 가지고 싶어 해서 찾다가 중고를 찾기 힘들어서 크레마 사운드를 구매하게 됐어요.

전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를 정말 저렴한 가격에 중고로 잘 구매했거든요. 그래서 와이프도 똑같은 걸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찾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크레마 사운드 새 상품을 약 10만 원 정도 주고 구매했어요.

 

 

크레마 사운드는 색상이 화이트라서 뭔가 더 세련되 보여요. 사실 이름처럼 크레마 사운드는 전자책을 듣기 좋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또 크레마 사운드는 크레마 카르타플러스에 비해 크기도 작아서 한 손에 잡기 정말 좋았어요.

 

 

세부 스펙은 8GB 플래시 메모리에 512M으로 평범해요. 사실 전자책의 경우 그렇게 좋은 스펙이 필요 없을 거 같아요. 가장 좋은 것은 얼마나 가지고 다니기 좋은가와 가독성인 거 같아요.

 

 

크레마의 경우 YES24, 알라딘, 반디 앤 루니스 등 다양한 서점을 지원해요. 그래서 자주 사용하는 서점의 계정을 등록해서 전자책을 구매하면 손쉽게 연동해서 사용 가능하답니다.

 

 

또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와 마찬가지로열린 서재 기능을 제공해요. 열린 서재라 하면 교보E북, 밀리의 서재 등 원하는 어플을 설치해서 전자책을 볼 수 있는 것이죠.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밀리의 서재를 와이프도 사용하고 싶어 해서 바로 설치해 줬어요. 밀리의 서재는 월 9900원으로 무제한 전자책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좋아요.

 

 

미리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서 등록해 둔 책 3권을 바로 볼 수 있었어요. 원하는 책을 다운로드해 주면 돼요. 사용해 보니 터치감은 크레마 카르파 플러스보다 크레마 사운드가 더 좋은 거 같더라고요.

 

 

 

사실 전자책은 일반 책처럼 책을 넘기는 기분은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다양한 책을 하나의 기기에 넣어서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핸드폰에 넣어서 보면 되지 않냐는 생각도 하실 수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보면 오랜 시간 동안 보기 힘들지만 전자책은 전자잉크를 사용해서 눈이 훨씬 편하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전자책을 많이 선호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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