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쓰는 법 알아보기, 직장생활 노하우

직장인이 매번 마주하는 ‘보고서’도 글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지 그리고 연습해야 하는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연습을 위해서 필요한 데이터와 정보를 찾을 만큼 여유 있는 직장인 또한 많지 않죠. 

 

하지만 보고서 쓰는 법에 대해서 이해하면 주변에 쉽게 찾을 수 있는 기사를 바탕으로 간단하게 쓰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글을 잘 쓰려면 삼다,즉 다독, 다작, 다상량을 해야 한다고 배웠다. 송나라 구양수의 말이다. 많이 일고, 많이 써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다상량에 대해선 갸우뚱했었다. 우선, ’상‘과’ 량‘이란 한자 사용이다. 상인 할 때 상, 수량 할 때 량이 아니다. 헤아릴 상, 헤아릴 양이란 뜻으로 쓰였단다. 헤아리고 또 헤아려 (출처-대통령 글쓰기, 강원국)

 

 

이번에는 보고서를 잘 쓰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들과 쓰는 법 연습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간과하고 지나치기 쉬운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들입니다.

 

글자를 단순화시키자

 

 

보고서나 기획서를 작성할 때 여러 가지 글자 폰트와, 크기를 사용하여 작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여러 사람이 동시에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면 여러 폰트가 혼용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혹시 보고서에 여러 폰트 종류와 크기를 사용하고 있다면,이것을 단순화 시켜야합니다.비즈니스 문서에서 여러가지 폰트를 사용하는 것은 지저분해 보이거나 전문성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정리가 되지 않는 것 같은 문서로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폰트 유형은 최대 2개를 넘지 않게, 가급적 1가지 사용

-폰트 사이즈는 타이틀16,서브 타이틀14,내용12정도로

-폰트 컬러는 타이틀 검은색, 서브타이틀 및 내용은 회색을 사용하며 중요한 문장은 파란색 또는 갈색을 사용하여 총 3가지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문장을 간결하게 만들자

 

 

문장을 배치할 때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문장을 무작정 늘릴 수 없게 됩니다. 예를 들어 타이틀이 2줄이 되지 않도록 문장을 간결하게 정리해서 한 줄 내에 표현해야 하는데, 문장을 간결하게 압축해서 작성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중복되거나 중요하지 않는 단어는 삭제하고, 적절한 여백을 확보해야 문서가 완성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문장이 길어져서 텍스트 박스의 정렬이 달라지게 되면 여백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지저분한 문서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배치의 일관성을 유지하자

 

 

문서를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배치의 일관성입니다. 문서의 배치가 일관되지 않으면 보는 사람 눈에 거슬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목이라는 일관성 자체를 문서 전체에 유지하는 것이 문서의 완결성을 높이는 디테일한 작성 팁입니다.

 

보고서 쓰는 방법 예제

 

회사 업무에서 차지하는 대부분의 시간이 보고서 작성이고 이를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이 연습을 위해 ‘정리’에 대한 연습 방법이 중요합니다.

 

 

‘준비’보다‘정리’를 익히고 ‘정리’에 능할 때‘준비’가 수월합니다. 저는 내용 준비를 위해 가장 좋은 신문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할 것입니다. 신문 기사는 소설이나 에세이보다 Fact를 중심으로 한 글이라 보고서와 유사한 형태의 글입니다.

- 참고기사 : 美日 뛰는데…韓, AI인프라 10년 방치

 

 

 

연습을 위해 작성한 보고서라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보고서를 토대로 더 나은 보고서 작성법을 찾고 공부해가면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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