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리더기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사용기
- IT 잡학세상
- 2023. 1. 7. 02:25
예전에 교보 샘에서 나온 전자책 리더기를 사용했었는데 사용 중에 갑자기 고장이 나버려서 새로운 전자책 리더기를 사고 싶었어요. 저는 평소 매월 교보 SAM 정기권을 사용해서 핸드폰으로 계속 봤는데 확실히 눈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새로운 전자책 리더기를 구매하였어요. 원래 사용하던 교보 샘 리더기는 단종이 되서 찾다보니 크레마라는 전자책 리더기가 유용하겠더라구요. 보통 전자책 리더기는 생산된 회사에서 나온 이북을 주로 읽을 수 있는데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는 열린 서재라는 기능이 있어서 교보문고 APP이나 밀리의 서재 APP을 설치해서 사용 가능해요.
YES24에서 나온 크레마는 정가는 약 15만원 정도 하지만 저는 중고나라에서 중고로 8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중고 단말기가 많이 나와서 중고로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거 같아요.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를 처음 봤을때 무게는 일단 가볍고 크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중간 크기였어요. 한 손에 들고 책보기에 적당한 크기에요.
아래 그림처런 양쪽 사이드에서 아래에서 위로 터치하면 소프트키 즉 화면 밝기, 뒤로가기와 같은 기본 키가 나오고 가운데 부분을 상단에서 하단으로 들어올리면 홈 메뉴가 노출되요.
전자책 리더기인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전원을 켜면 기본 책장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기본 책장은 YES24나 알라딘 등에서 전자책을 구매하면 바로 연동되서 보여지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이번에 밀리의 서재라는 서비스를 가입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밀리의 서재는 한달에 9,900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원하는 책을 받아 볼 수 있는 좋은 서비스더라구요. 너무 맘에 들어서 원래 사용하던 교보 SAM을 해지하고 가입하게 됬어요.
다른 전자책 리더기보다 특히 맘에 드는 것은 양쪽에 있는 페이지 넘김 버튼이였어요. 전에 쓰던 교보 샘은 전자책의 가장 큰 단점인 느린 터치 반응때문에 책을 넘길때 답답한 부분이 너무 커서 불편했거든요. 하지만 크레마 카르타는 버튼이 따로 있어 넘길때 진동과 함께 책을 넘기는게 훨씬 편했어요.
메인 메뉴를 보면 열린 서재가 있는데 여기서 교보 도서관 app이나 밀리의 서재 app을 설치할 수 있어요.
아래에 + 버튼을 클릭해서 교보 이북과 밀리의 서재 어플을 설치가 가능하고 제가 설치한 어플을 볼 수 있어요.
바로 책을 하나 다운 받아서 넣어 봤어요. 요즘 재밋게 읽고 있는 "라틴어 수업"이에요.
진짜 책을 보는 게 확실히 가독성이 높긴 하지만 전자책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책을 넣어서 원할때마다 볼 수 있따는 것이고 글자 크기를 원하는 만큼 키울 수 있어서 확실히 잘 보여요.
그리고 핸드폰으로 볼때와 비교해서 눈의 피로감이 전혀 없어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중고로 구매할 때 파우치도 함께 주셔서 이쁘게 넣어다니면서 책을 읽을 수 있을거 같아요. 아직 몇일 사용하진 않았지만 처음 사용해본 결과 만족하고 있어요. 좀 더 사용해보고 장 단점에 대해 더 이야기 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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