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로봇청소기 치후360 사용기

로봇청소기가 간절히 필요해서 한국에서 사서 가져온 샤오미 로봇청소기 치후360을 구매해서 사용해봤어요. 평소에 로봇청소기를 너무 사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뭐가 좋을까 고민했어요. 

처음에는 샤오미 로봇청소기 4세대와 2세대를 많이 고민했어요. 하지만 와이프가 찾은 치후360은 거의 2세대 스펙에 4세대 가격! 약 20만원이라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에서 구매해서 비행기 태워서 아부다비로 데려왔답니다.

 

 

박스가 생각보다 무겁더라구요. 배터리가 있어서 비행기 수화물로는 불가능하고 기내로 들고왔는데 약 5키로 정도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내부 구성품은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청소기 본체, 충전도크, 물걸레용 이렇게 3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치후360을 구매하게된 이유 중 하나는 물걸레 청소도 가능하다는 것이였어요.

 

 

포장을 뜯은 담에 본 치후360. 디자인은 정말 정말 맘에 들어요. 일전에 샤오미 공기청정기 소개했을때도 그랫지만 디자인 정말 잘나오는거 같아요.

 

 

버튼은 딱 2개가 있어요. 전원 버튼과 충전도크로 보내는 버튼이에요. 그리고 따로 LCD가 필요가 없는게 어플로 모든 관리가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상단에 보이는 360 마크가 있는 것이 센서라고 해요. 이 센서가 로봇청소기가 집안을 돌면서 집 내부 모양을 스캔해서 맵을 그린다고 하더라구요. 국내 로봇청소기는 카메라를 통해 보던데 이 센서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에 있는 먼지통이에요. 생각보다 먼지통이 크지는 않아요. 그래서 청소 두세번하면 꼭 먼지통을 비워줘야 해요. 

 

 

 

청소기의 바퀴도 생각보다 커요. 그래서 왜만한 문턱은 다 넘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될거같아요.

 

 

마지막으로 물걸레용으로 나온 거에요. 물걸레질을 해야할때 로봇청소기에 부착해서 돌리면 된답니다. 이게 전 너무너무 맘에 들었어요.

 

 

샤오미 로봇청소기 치후360을 충전도크에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앱을 설치해서 사용해 보도록 할게요. 앱을 설치해서 연결하는거까지 정말 간단했어요.

 

 

집 청소를 책임져줄 치후님 앱을 설치한 다음 와이파이 패스워드만 넣으면 알아서 연동을 시작한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몇번 실패하더라구요. 하지만 재시도하면 바로 성공하게되요.

 

 

청소기 제어판에 들어가면 소모품 유지보수, 수동 조종, 예약청소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답니다. 앱만 있으면 집에 있지 않아도 치후님께 청소를 부탁드릴 수 있답니다.

그리고 집안의 맵을 그려야하는데 2~3번 정도 돌다보면 알아서 맵을 잘 그리더라구요.

 

 

앞으로 집청소를 책임져 줄 샤오미 로봇청소기 치후360 치후님. 유용하게 사용해보고 사용 후기 또 남기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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